[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설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공장을 가동할 예정인 동아정밀공업(경기 부천시 소재)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1982년 설립된 동아정밀공업은 플라스틱 용기(PET) 생산용 금형을 제작하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2021년 40여개국 약 350만달러 수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1.19 yooksa@newspim.com |
임직원은 110여명으로, 생산 현장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매년 고졸 인재를 채용하는 등 우수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업은 미국, 멕시코 등에 수출하는 금형 제품의 선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설 연휴에도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이날 김두연 동아정밀공업 전무이사로부터 기업 현황을 소개받고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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