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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합동연설 13일부터 돌입...방송토론 5회 실시키로

기사등록 : 2023-01-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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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책임당원 여론조사 100% '가닥'
1월 31일 오전 10시30분 6차회의서 결정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3·8 전당대회 합동연설과 TV토론 등 일정을 의결했다.

배민영 선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5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합동연설 일정을 총 7회, TV토론을 총 5회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1.11 pangbin@newspim.com

배 대변인은 "제주시부터 올라와 서울·인천·경기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2월 13일 제주에서 시작해 14일 오후 3시에 부산·울산·경남, 16일 광주·전북·전남"이라며 "21일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과 23일 강원 권역, 28일에는 대구·경북과 마지막으로 3월 2일에는 서울·인천·경기에서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산·울산·경남 3시 제외하곤 나머지 2시에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TV토론은 총5회 걸쳐 진행된다. 2월 15일 TV조선 주관 당 대표 토론회, 20일 MBN 주관 당 대표 토론회, 22일 KBS 주관 당 대표 토론회"라며 "27일 유튜브 오른소리 주관 선출직 및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대상으로 토론회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3월 3일 채널A 주관으로 당 대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했다.

다만 1차 예비경선(컷오프)와 관련해서는 "결정사항은 없었다. 다음 회의인 1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진행하는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면서도 "본선과 같은 비율과 대상으로 하는 게 맞겠다는 의견이 모여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 100% 비율로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과자 자격 심사와 관련한 질문에는 "당 대표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은 공직자에 준하는 자격이 요청되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심사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배 대변인은 "클린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양수 의원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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