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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8871명…전주 대비 2000여명 늘어

기사등록 : 2023-0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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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 완화를 하루 앞둔 29일 전국에서 1만88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8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14만960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이날 확진자는 전날(2만3612명)보다 4741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22일(1만6617명)보다 2254명 많다.

신규 확진자 1만8871명 중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447명 ▲서울 2924명 ▲경남 1286명 ▲부산 1225 ▲경북 1146명 ▲인천 1145명 ▲대구 1132 ▲전북 816명 ▲충남 731명 ▲전남 710명 ▲광주 669명 ▲충북 674명 ▲울산 565명 ▲대전 500명 ▲강원 438명 ▲제주 297명 ▲세종 156명 ▲검역 9명이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만339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20명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4.0%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과 대중교통수단 등에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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