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명을 대상으로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사진=대웅제약] |
특히 기존 보툴리눔 톡신이 주로 안면부 단독 시술에 집중됐던 데 반해, 대웅제약은 탈모 치료나 복합시술을 통한 새로운 바디 컨투어링 시술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수준 높은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의 니즈와 최신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시술법들로 어젠다를 구성했다"며, "대웅제약이 가진 풍부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자사 에스테틱 라인의 통합 브랜딩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나보타의 승모근과 종아리 등 대근육 부위 시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시술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브이올렛 역시 지방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대한 적용 안전성과 유효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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