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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TBS 신임 대표이사에 정태익 전 SBS 국장 임명

기사등록 : 2023-02-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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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3년 임기 시작
TBS 미래 비전 기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57세) 전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인 오는 6일부터 3년이다.

정태익 신임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02.03 peterbreak22@newspim.com

정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들고 광고매출 분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시는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태익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 프로필
▲고려대학교 법학과 ▲SBS 라디오센터 2CP ▲SBS 라디오센터 1CP ▲SBS 라디오센터 센터장 ▲SBS 라디오센터 국장(제작위원)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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