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주인의식·전문성·자신감을 갖춘 현장교원을 공모하는 '주·전·자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재능과 소지를 갖춘 현장 교원 발굴을 통한 교육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3년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 추진'을 반영한 공모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2.09.01 jongwon3454@newspim.com |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온·오프라인 연계 교실수업 개선 및 온라인학습도구 활용,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공정하고 신뢰로운 초등학생평가 및 초등영어교육 등 8개 지원단을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121명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로서 각종 연구활동, 현장 모니터링,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덕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현장의 교육회복 지원 및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원의 전문성 및 공교육 신뢰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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