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K-MOOC 플랫폼에 자체 개발한 6차시 분량의 항만물류특화 강좌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이번에 공개한 강좌는 '항만물류와 4차 산업혁명Ⅱ'로 기존에 개발된 '항만물류와 4차 산업혁명' 강좌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다.
콘텐츠는 ▲여수·광양항과 자동화 항만(디지털트윈) ▲여수·광양항의 미래(블록체인) ▲미래의 항만물류 인재양성(글로벌 트렌드) ▲AI기반 항만산업 ▲IT기술로 구현하는 스마트 물류 ▲해양수산업 이해와 발전방향 등 6차시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항만물류특화 강좌를 통해 여수·광양항이 나아가는 미래의 항만 모습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항만물류에 적용되는 다양한 신기술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디"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만물류 관련 교육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국민들의 항만물류산업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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