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 빈집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빈집 45동 총 시비 1억 3500만원을 투입하고 소유자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경우 철거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빈집 철거 지원사업 추진 [사진=여수시] 2023.02.07 ojg2340@newspim.com |
오는 20일까지 집 소유주가 해당 건축물이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건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장기간 빈집으로 방치돼 우범지역이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철거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1억 3500만원을 투입해 45동의 빈집을 철거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