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J온스타일은 자체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기은세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은세는 현재 70만 이상 SNS 팔로워를 보유하며 패션 인플루언서로서다. 셀렙샵 에디션 2023년 봄 시즌부터 브랜드 뮤즈로 본격 활동한다.
셀렙샵 에디션 신규 모델 배우 기은세.[사진=CJ온스타일] |
셀렙샵 에디션은 패션 커뮤니티에서 지닌 기은세의 SNS 영향력과 CJ온스타일 콘텐츠 파워를 결합해 모델의 장점을 극대화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수 제작, 브랜드 이슈화를 유도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노출 접점을 확대해 업계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유치한다는 목표다.
셀렙샵 에디션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5분 CJ온스타일 TV라이브에서 봄 신상품을 최초 공개한다. 완전한 일상 회복을 맞아 획일적인 오피스룩을 탈피해 격식을 갖추면서도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신상품 수를 전년 동기대비 약 30% 늘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배우 기은세가 지닌 생동감 있고 패셔너블한 면모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