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케미칼은 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속적인 적자가 지속될 경우 배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배당 수익률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정하고 있다"며 "배당 수익률을 기준으로 할 경우 국고채 3년치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 배당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CI. [사진=롯데케미칼] |
이어 "당사는 별도 손익 기준에 따라 배당 성향 30%를 기본 정책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안정성 측면도 반영될 수 있도록 배당 성향뿐만 아니라 배당 수익률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배당 수익을 기준으로 고려해 그 결과 주당 배당금 3500원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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