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케미칼은 9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진머티리얼즈는 올해부터 롯데케미칼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다"며 "1분기 중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연간 기준 매출액 1조원 이상 기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I. [사진=롯데케미칼] |
이어 "경쟁력, 고객, 사업환경 분석 등 PMI(인수합병 후 통합 관리)통해 기술력과 당사의 관리 능력으로 글로벌 회사 도약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금액에 대해선 "1조7000억원을 예상하며 4000억원 내부 자금으로 1조 3000억원 조달 계획으로 금리수준은 시장 금리와 큰 괴리 없을 것으로 현재는 6%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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