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7~18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까지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과 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
17일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모든 관내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첫째 날에는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알고 싶은 학교생활과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해 1학년을 오래 지도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초1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신입생 학습준비물비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학교폭력에 대한 바른 인식과 교육적인 해결방법에 대해 정보를 알려준다. '우리 아이 친구관계 어떻게 도와줄까요' 라는 주제로 수석교사가 강의를 맡는다.
김애경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서울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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