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17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16일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성금 모금은 동구청 소속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대전 동구가 17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3.02.16 nn0416@newspim.com |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우리 구 공직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이재민들의 고통이 조속히 치유되고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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