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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이슈] 태평양 김성수 변호사, ALB '소송 전문 북아시아 변호사 15인' 선정

기사등록 : 2023-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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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은 자사의 김성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법률 전문지인 Asian Legal Business(ALB)에서 발표하는 '소송 전문 북아시아 변호사 15인(Top 15 North Asia Litigators 2023)'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에서 15인 변호사에 들어간 것은 김성수 변호사 등 5명이다. 

ALB는 매년 한국, 일본, 홍콩 등 북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그간 수행한 소송 사건의 성과와 동료 및 고객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변호사 15명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 태평양의 인사노무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성수 변호사는 송무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송사건에서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김성수 변호사 [사진=태평양] 2023.02.23 peoplekim@newspim.com

특히 대법원 상고사건, 대규모 형사사건, 다국적 기업의 국내소송, 인사노무 분쟁, 지식재산소송, 금융소송, 환경 및 자동차 산업 관련 소송 등이 주된 업무 분야로, 고객의 승소를 주도하며 해당 분야에서 명성을 높여왔다. 난민법에 대한 관심도 남달라 그동안 파키스탄, 이집트, 이란 등 여러 지역의 난민을 도와 다양한 공익소송을 수행하며 난민 인권 향상에도 꾸준히 기여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퇴직하기까지 19년간 판사로 재직한 뒤 2017년 태평양에 합류했으며, 화학공정 영업비밀 침해 관련 분쟁,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관련 국내 다수 증권사 간 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원자력발전소 주변 갑상선암 피해 관련 집단소송, 국내 및 이란 가전업체 간 공급계약 관련 물품대금 소송, 독일계 상용차 업체의 리콜 관련 소송, 국내 폐기물 업체의 영업허가 관련 행정소송 등 다양한 쟁송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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