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롯데케미칼이 인수하는 동박 제조업체 일진머티리얼즈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바꾼다.
CI=일진머티리얼즈 |
일진머티리얼즈는 다음달 1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 의안을 상정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상호를 변경한 후 새로운 사명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임시 주총에서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과 박인구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 전지소재부문장, 조계연 롯데케미칼 전지소재사업단 사업개발담당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올 1분기 중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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