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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경제지표 둔화에 16.1원↓...1306.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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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예상치 밑돌며 인플레 부담 완화
"환율, 대외불확실성 높아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예상치를 밑돈 미국의 경제지표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322.6원)보다 16.1원 내린 130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2.64)보다 14.94포인트(0.62%) 상승한 2417.5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0.30)보다 3.93포인트(0.50%) 오른 784.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3.0원)보다 5.0원 하락한 1318.0원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02.28 anob24@newspim.com

1일(현지시간) 예상치를 밑돈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부담이 완화됐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7을 기록해 전월(47.4)보다 소폭 개선세를 보였고 기준선(50)을 밑돌며 경기 우려를 자극했다.

앞서 나온 S&P 글로벌의 2월 미국 제조업 PMI 확정치도 47.3으로 예상치 47.8을 밑돌았다. 2월 컨퍼런스소비자기대지수 역시 102.9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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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달러화는 하락했다.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46% 내린 104.386을 기록했다. 미 국채금리는 10년물은 7.25bp(1bp=0.01%), 2년물은 6.06bp 올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 및 국채금리 상승세에 약세폭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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