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하나은행과 하나캐피탈이 올 여름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주)과 '일류 경제도시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주)과 '일류 경제도시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진=대전시] 2023.03.02 gyun507@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 지방세입금을 확대하고 시 금고인 하나은행의 역할 강화 및 대전시 주관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서명했다. 또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동열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업무협약을 따라 하나캐피탈은 대전시 지방세입금 확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금융울 선도하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하나은행 그리고 하나캐피탈이 상호 협력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대전 시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