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동빈(국민의힘, 부강‧금남면·대평동), 부위원장에 이현정(더불어민주당, 고운동) 의원을 선임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3.03.03 goongeen@newspim.com |
미래전략수도완성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데 이어 국민의힘 김광운(조치원읍1)·김충식(조치원읍2)·윤지성(연기·연동·연서면·해밀동) 의원과 민주당 김효숙(나성동)·안신일(장군면·한솔동)·여미전(비례대표) 의원 등 8명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특위는 앞으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시청과 시민단체 등과 협의하면서 과제 발굴과 대국민 홍보 등 오는 2024년 6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빈 의원은 "특위 위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종시가 행정수도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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