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캐치테이블과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세이브 더 데이트'는 일상 속 사소한 이유들로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식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 만남을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사진= 오비맥주] |
스텔라 아르투아는 '밥 한번 먹자'는 약속을 미루는 사소한 핑계들을 한데 모아 스텔라의 전용 맥주잔인 챌리스 모양으로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서울 시내 곳곳에 노출시켜 캠페인을 알린다. 해당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캠페인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을 확인하고 바로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를 예약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되는 온라인 광고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캠페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페셜 메뉴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식당을 예약할 경우, 소비자들은 각 식당의 대표음식,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증정용 한정판 맥주잔 챌리스가 포함된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챌리스 디자인에는 인기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텔라 스페셜 메뉴는 오는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벨기에 최고 맥주로 꼽히는 스텔라가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캐치테이블과 만나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식사가 주는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식사자리를 기념할 때 최적인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