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배달앱 요기요는 미국 치킨 브랜드 '윙스탑'과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단독 배달·포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요기요는 미국 인기 치킨 브랜드 '윙스탑'의 약 30여개 인기 메뉴를 단독 배달하고 배달비 부담없는 포장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키로 했다.
왼쪽부터 요기요 스티브 조 CMO, 강희수 MG본부장, 씨앤비 비브레 송상민 대표와 송민희 마케팅팀 과장. [사진= 요기요] |
배달앱 단독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배달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까지 요기요 앱 내 '윙스탑' 페이지에서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배달 주문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 적용된다.
강희수 요기요 MG(Merchant Growth) 본부장은 "글로벌 19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글로벌 치킨 브랜드 윙스탑과 요기요가 함께 국내 배달·포장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우리 곁에 모든 맛있는 즐거움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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