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청결도우미사업'을 자치구별로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결도우미 사업은 서구, 유성구, 대덕구가 참여하며 각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3~6명씩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청결도우미사업'을 자치구별로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3.06 nn0416@newspim.com |
청결도우미는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홍보 활동 ▲도안, 산업단지 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치구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가 해당 자치구로 등록된 주민으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결도우미사업은 자치구별 필요한 사업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돼 효율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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