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시행에 앞서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정태 대전시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이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 계획과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서구 통합돌봄 사업소개와 민간기관 참여 독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시행에 앞서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3.06 jongwon3454@newspim.com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기관 참여를 유도해 지역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예산 4억 8천만원(시비 3억 3600만원, 구비 1억 1400만원)을 투입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돌봄 ▲스마트돌봄 ▲건강의료 ▲전달체계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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