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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튀르키예 파견 구호대와 오찬…"복구·재건 지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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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대원 연대정신이 양국 친선관계 일깨워"
1000만 달러 이상 재원 조성해 임시거주촌 사업 참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튀르키예의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해외긴급구호대(KDRT : Korea Disaster Relief Team) 및 민·관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감사를 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2.23 taehun02@newspim.com

윤 대통령은 "튀르키예 구호 현장에서 보여준 구호대원들의 연대 정신이 한국과 튀르키예가 진정한 친구임을 다시 일깨웠다"며 "어려운 구조 현장 상황과 부상자 소식에 걱정이 컸으나 구호대원들이 밝은 모습으로 복귀해 매우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1000만 달러 이상의 재원을 조성해 이재민 임시거주촌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해운협회가 기증하기로 한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주택용 컨테이너 250동을 신속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7일 구조인력 파견을 지시했으며 이번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 역대 최단 시간 내 최대 규모(총 142명)의 구조 인력을 파견했다.

대통령실은 "과거에는 17차례에 걸친 구호대 파견에도 불구하고 생존자 구조가 단 1명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튀르키예 지진의 경우 신속한 파견 결정으로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한 구호대는 8명의 고귀한 생명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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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부터 23일까지 활동한 긴급구호대 2진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거주와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재건 사업을 수행했다.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진 피해자들과 어젯밤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에 대해 묵념의 시간을 갖고 고인을 추모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튀르키예 지진 파견 구조견 격려 행사'에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돼 10일 동안 구조활동을 벌인 119구조견(티나, 해태, 토백, 토리)을 만났다.

윤 대통령 부부는 구조 과정에서 다리에 상처를 입은 119구조견 토백과 해태의 부상 부위를 살펴보고, 구조견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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