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지역 내 숙박업소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순천시청 관광과, 숙박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숙박업소를 점검했다.
숙박업소 불법 촬영 합동 점검 [사진=순천시] 2023.03.07 ojg2340@newspim.com |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객실과 화장실 내부 틈새 및 숙박업소 내 공용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해 요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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