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저출산 대책과 관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저출산위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다. 이 자리에는 저출산위 간사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석철 상임위원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2.21 photo@newspim.com |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