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9일 공식 첫 일정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를 열고 첫 회의를 진행한다. 전날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함께 한다.
[고양=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의원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23.03.08 leehs@newspim.com |
앞서 김 대표는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과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김 대표는 이후 오전 11시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접견한다.
이어 오후 12시 전날 함께 당선된 신임 지도부와 오찬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전날 경기 고양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4만4163표(52.93%)를 획득해 과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당대표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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