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컬리는 명품 식빵만 모아 담은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를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토마블, 도제식빵, 타쿠미야, 바로크, 화이트리에, 바비브레드 등 '빵지순례(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니는 것)' 필수 코스로 꼽히는 유명 베이커리 6곳의 식빵을 한 상자에 골라 담았다.
컬리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 한정 판매.[사진=컬리] |
식빵 취향 찾기 샘플러는 오는 16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16일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샘플러에는 각 제품의 개성을 온전하게 음미할 수 있는 시식 순서와 취향 발견에 도움이 될 퀴즈 등이 담긴 가이드도 함께 제공된다.
컬리 관계자는 "마켓컬리에서는 이전에도 사과, 치즈, 딸기 등을 주제로 한 취향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며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과 풀콜드체인의 강점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샘플러를 통해, 고객 분들이 저마다의 식빵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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