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국 풀러턴시, 풀무원과 함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다수의 식품기업들이 진출해있는 수출 거점지역으로 꼽힌다. 시는 앞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해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에도 동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탄소중립 ESG 실천 ▲ K-푸드의 미국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 미국 내 K-푸드 소비저변 확대와 저탁소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미국 풀러턴시, 풀무원과 함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aT] 2023.03.09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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