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공원위원회' 첫 심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새로 구성된 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중촌근린공원 조성계획 결정을 심의했다.
대전시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시공원위원회' 첫 심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3.10 nn0416@newspim.com |
이날 위촉된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시의회 의원 1명, 공원·조경, 도시계획, 건축, 환경,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 등 총 17명이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 14일까지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동안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조언과 공원조성 및 도시녹화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시영 배재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돼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 시설 반영을 위한 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를 의결했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새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공원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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