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03-13 10:0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하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즈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가용한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며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해 조치하고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빠르게 확보해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12일 밤 10시 9분 최초 신고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1시간 째 진화 중이다.
대전소방본부는 13일 오전 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소방헬기 4대와 산림청 헬기 5대와 장비 114대, 소방대원 315명, 대용량방수포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