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도시환경을 변화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사업 일환으로 금강변 산책로 보행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명은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아파트 옆 공원에 위치한 하부터널 입구와 내부에 설치됐다.

대전 대덕구는 도시환경을 변화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사업 일환으로 금강변 산책로 보행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3.03.14 jongwon3454@newspim.com

대덕구는 터널 입구에는 가상전광판과 고보조명을, 내부에는 은하수 조명, 렌티큘러조명, 인터렉티브조명 등을 설치해 조도 개선 및 야간 보행 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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