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선물하기 전문관에서 '고마운 마음담아 봄을 선물해 봄' 기획전을 열고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 한 인기 봄 선물 100여개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점진적으로 해제되면서 올해 나들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젊은층이 선호할 특색 있는 피크닉 용품을 마련했다.
11번가 MD 추천 선물하기 기획전.[사진=11번가] |
야외에서 시원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칠링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탄 조명 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봄을 알리는 프리지아를 비롯해 튤립, 장미 등 생화로 만든 꽃다발과 봄철 인기 있는 딸기로 만든 케이크와 요거트, 음료 등을 모바일로 간편히 주고받는 'E쿠폰'도 한 데 모았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선물하기 전용 5% 할인쿠폰과, 선물하기 이용 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는 7% 할인쿠폰을 아이디당 매일 1장씩 선착순 발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 '선물하기' 전문관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시즌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며 "봄에 어울리는 선물을 장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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