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11번가는 올해 입점한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11번가의 새로운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스타 패키지'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판매자에게 3단계로 제공된다.
11번가 '라이징 스타 패키지'[사진=11번가] |
입점 초기 '사업 활성화 단계'에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 상품 노출, 광고포인트 3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같은 달 매출이 기준 이상 발생하면 '실질적 매출증대 단계'로 전용 기획전 상품 노출, 11번가 라이브 방송 'LIVE11' 진행, 타깃 고객 대상 마케팅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안정적 매출 유지' 단계에선 광고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신규 입점 판매자에 대한 혜택으로 입점 후 올해 연말까지 서비스 이용료(판매 수수료)를 최대 절반 이상 저렴한 6%를 적용한다.
신규 입점 혜택과 '라이징 스타 패키지'의 모든 혜택을 모두 포함해 수령하는 광고 포인트는 170만원 상당이다.
이현주 11번가 셀렉션 담당은 "온라인 경쟁이 매년 치열해지면서 판매자들이 입점 이후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 11번가는 신규 판매자가 빠르게 사업을 활성화해 '스타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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