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달 7일까지 '2023 진심! 상생! 창의!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2023.01.04 jongwon3454@newspim.com |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등으로 분야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 모임으로 동구 공동체 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공동체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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