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은 배우 주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도시락 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주현영의 얼굴을 담은 신상품 '바싹불고기비빔밥'을 선보이고, 베스트 상품인 전주식비빔밥은 주현영 버전으로 리뉴얼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바싹불고기비빔밥' [사진=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내달 제육쌈비빔밥, 그리고 제철 나물을 활용한 봄냉이비빔밥 등 올해 총 10종의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현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NS 홍보 영상 '비빔스캔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총 5부작으로 기획된 '주현영의 세븐일레븐 비빔스캔들'은 오는 22일 에피소드 1편이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 시장의 중심은 3040세대이며 고물가, 런치플레이션 시대 새로운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며 "젊은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주현영을 모델로 삼아 해당 고객층을 선점하고 시장을 리딩하고자하는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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