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41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농식품부는 대학교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 인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참여 대학도 당초 28개에서 41개로 확대했다.
부경대 '천원의 아침' 배식 현장사진 [사진=부경대학교] 2018.12.14.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