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21일 소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굿모닝 해피스쿨'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굿모닝 해피스쿨' 활동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보강 작업을 진행하면서 3월 한 달 간은 주야간 특별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굿모닝 해피스쿨' 활동 기념 촬영.[사진=세종남부경찰서] 2023.03.21 goongeen@newspim.com |
이날 경찰과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통지도 봉사자 등 30여 명은 교통법규 위반차량 계도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세종남부경찰은 봄철 야외활동과 각종 술자리 모임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음주운전 단속을 위해 교통외근, 상설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있다.
박성갑 세종남부경찰서장은 "교통사고는 되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며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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