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을 위해 고위직 교직원 대상 청렴도 평가를 도입해 부패 행위 예방에 나선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 21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상승을 위해 고위직 교직원 대상 부패 행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이 21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상승을 위해 고위직 교직원 대상 부패 행위 예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1 jongwon3454@newspim.com |
이차원 감사관은 올해 학교장 등 고위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갑질 및 부패관련 행위를 강력하게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감사관은 "지난해 시책 중 취약점으로 지적된 고위직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립 학교장 등 고위직 교직원을 평가 대상으로 포함했다"며 "이를 위해 내·외부에서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위직 갑질·부패 행위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감사관은 적발된 금품·향응 수수 행위자를 대상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부패행위자 엄정 처벌 및 부패 행위 예방 효과 강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차원 감사관은 "부패행위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징계 감면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 것을 조직 내외로 선포했다"며 "이를 통한 부패행위 처벌 및 예방으로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을 1등급 이상 상승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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