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는 내달 자체 H&B 전문 매장인 '롭스플러스' 내 '비건존'을 확대하고 비건 관련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다양한 유기농 영양제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비건 뷰티 제품과 퍼스널 케어 제품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비건 관련 상품을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내 롭스플러스 매장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지난 2021년 4월 '롭스플러스'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제타플렉스와 강변점을 포함해 총 12개점을 운영중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1월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상품 수를 전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하고 관련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오민정 롯데마트 Health팀 MD(상품기획자)는 "비건 식품에서 더 나아가 비건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해 올해 초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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