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유한양행은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는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밀크씨슬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됐다.
[사진=유한양행] |
제품의 주요 성분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았다. 경남 합천,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여주를 100% 사용했다.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익지 않은 여주 열매에서 추출한 분말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원료를 섭취한 사람은 식후혈당이 감소했고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제품의 보조제로 사용된 밀크씨슬 역시 당뇨병 관리 및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적 근거가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밀크씨슬추출물은 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간'은 혈당조절에 중요한 장기이다. 간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포도당 조절이 어려워지는데, 이는 간이 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전환한 후 저장해 혈당을 낮추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유한 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 는 당뇨 및 간 건강 관리를 위해 어린 여주의 핵심만 추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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