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SK매직이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식기세척기, 복합오븐, 전기레인지 3개 품목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민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등 브랜드를 측정하는 지수다. 매년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종합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SK매직의 식기세척기는 21년 연속, 복합오븐은 16년 연속, 전기레인지는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SK매직은 올해도 시장 선두주자답게 인지도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21년 연속 1위 브랜드로 뽑혔다.
지난해 가전 렌탈을 넘어 생활구독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SK매직은 37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수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등 주력 제품에 힘을 싣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도 선보였다. 또 에어컨, 주방 후드, 욕실 케어 서비스 등 토털 홈케어 시장을 공략해 고객이 머무는 생활 공간까지 관리하는 생활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매직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보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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