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주간의 장기 해외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09.21 yooksa@newspim.com |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후 전세기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발전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포럼은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끝낸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국제회의다. 이번 포럼엔 팀쿡 애플 CEO, 앨버트 블라 화이자 CEO 등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리더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포럼 방문 외에도 중국 현지 임직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지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 출장의 주요 목적은 현지 사업장 방문과 임직원 간담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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