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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재해취약지구 10곳 민·관합동 특별점검

기사등록 : 2023-03-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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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해빙기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급경사지와 상습침수지역 등 10곳의 재해취약지구를 찾아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재해취약지구 민관합동 특별 점검하는 모습.[사진=세종시] 2023.03.26 goongeen@newspim.com

이번 점검은 시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며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지난 24일 금남면 용담리와 감성리, 조치원읍 죽림리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시설물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보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보수가 필요한 위험지구에 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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