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리원세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25대 기획 상품을 선정,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신선식품부터 일상용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난 판매 데이터와 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상품을 선정했다.
롯데마트 온리원세일 [사진=롯데마트] |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소고기와 호주산 청정 와규, 활 대게를 반값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대게 수입사와 30톤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가격을 낮췄다. 통관이 끝난 대게를 활어운송차량에 실어 매장으로 직송해 신선도까지 더했다.
또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운영하는 단독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1+1, 50% 할인을 통한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2월부터 매달 선보이고 있는 '한달내내 동일가격'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내달 26일까지 '온리원세일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할인 행사 1탄 '온리원세일'을 통해 고객에게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트와 슈퍼가 모든 역량을 총동원 했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