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여야가 29일 4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오는 3~5일 사흘에 걸쳐 대정부질문을 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의사일정 여야 합의안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왼쪽)·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사일정 관련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1.25 leehs@newspim.com |
임시국회 회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간이다.
대정부 질문은 1인당 12분씩 총 11명이 실시한다.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4일 경제 분야,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이어진다.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는 조경태·윤상현·이태규·노용호 국민의힘 의원과 김상희·박용진·김병주·김희재·윤영덕·김한규 민주당 의원 등이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경제 분야에는 강대식·이인선·김희곤·장동혁 국민의힘 의원과 윤관석·신정훈·정일영·이장섭·윤영찬·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이 질의한다.
교육·사회·문화 분야는 조은희·서정숙·정경희·이주환 국민의힘 의원, 전해철·맹성규·강민정·김주영·이용우·오기형 민주당 의원이 질문한다.
본회의는 다음 달 13·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은 오는 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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