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올해 현직교사 372명이 대학입시상담교사단으로 나서 수험생의 대입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72명의 현직교사로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 [사진=대교협] |
대입상담교사단 온라인 발대식은 오는 31일에 열린다. 발대식에서 올해 대입상담교사단 운영계획, 2024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전화·온라인 상담 운영 안내, 전문가용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등을 영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전화상담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월~금요일 오전 9~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에서 대입상담과 전공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어디가'는 4년제 203개 대학, 전문대 136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다. 학생 스스로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과 학과를 알아보고 대학별 학부 및 학과의 입학정보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할 수 있다.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에서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진로 및 직업정보 탐색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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