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감사의원회가 30일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게 사회적약자와 관련한 문화·건축·농업·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 감사위 제5기 시민권익위원들 모습.[사진=세종시] 2023.03.30 goongeen@newspim.com |
시민권익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회적약자와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시민권익위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총 51차례 회의를 통해 51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실질적인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특히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배부, 교통안전 취약지역 LED 바닥신호등·집중조명 확대 설치, 농촌지역 가로등 관리 개선 등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시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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