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3D프린팅·서비스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3D프린팅 맞춤형 시제품 제작지원(10개사 3000만 원) ▲3D프린팅 기술활용 단종부품 및 대체품 제조지원(3개사 9000만 원) ▲연구개발용 첨단산업 핵심부품 제작지원(2개사 6000만원)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사업비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조정될 수 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0.11.18 mironj19@newspim.com |
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및 3D프린팅 기술 연계 전후방 제조 기술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수요부품 개발이 가능한 기업 등이다.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선정평가에 의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평가는 사업계획의 기술성 외 3개 항목이다.
신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신청기간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관리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술과 전통제조기술을 연계한 융합제조 공정개발로 지역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3D프린팅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국방, 우주항공, 원자력, 철도, 자동차, 발전 등 첨단산업 핵심부품 제작 지원으로 첨단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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