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소통과 통합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동서발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3.04.03 victory@newspim.com |
행사에 앞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위원장은 폐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든 새활용 트리장식에 희망메시지를 담아 본사 사옥 앞마당에 마련된 '업사이클링 트리'를 완성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창립기념식은 시상, 기념사, 다양한 세대의 임직원 인터뷰영상과 소통을 위한 네컷영상 시청, 조직문화 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웹드라마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뛰어난 개인이 아니라 다수가 모여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최선의 답을 찾을 수 있다"며 "모든 부서가 조직문화 혁신의 주체가 돼 급변하는 에너지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대적 과제인 에너지전환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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