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강한 바람이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방 인력 417명과 장비 49대(헬기 8대 등)를 진화 작업을 벌리고 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등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04.03 ojg2340@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인근 주민 10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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